[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서울 가요대상이 열린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오늘) 2019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된다. 오후 6시 5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 

서울 가요대상은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1990년 1회를 시작으로 이어왔다. '한국의 그래미어워즈'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역사가 길다.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서울 가요 대상 28회 MC는 신동엽, 김소현, 김희철이 맡았다. 출연 가수 라인업도 화려하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모모랜드, 아이즈원, 워너원, 아이콘, 세븐틴, 마마무, 뉴이스트 W, 임창정, 드렁큰타이거, 크라잉넛 등 많은 국내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서울 가요대상에는 가수뿐 아니라 배우들도 참석한다. 이번에는 이정재, 류승룡, 김지석, 이상엽, 강지환, 우도환, 장동윤, 안효섭, 정해인, 오연서, 고아라, 남지현, 이시영, 조윤희, 김소연, 강한나, 김새론, 나나, 안현모 등 다양한 배우들이 시상을 맡았다. 

서울 가요대상은 KBS Drama, KBS Joy, KBS W, 빵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 카펫 행사는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