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 투자 시장이 더욱 암울해질 전망이다. 여러 대책 중 최근 정부가 내놓은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구 및 수도권·광역시 지역에서 추첨제로 입주자 선정 시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해아 하고, 분양권 등의 소유자까지 유주택자로 간주된다.
이에 반해 상가, 오피스텔 등의 부동산 상품은 주택 보유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등 규제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다는 점을 필두로 풍선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9·13 부동산 대책 이후인 지난해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이 전달(2만 5379건) 보다 28.32%(7188건) 증가한 3만 2567건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간(1만 4249건)과 비교해서도 15.07% 늘어난 수치다.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주변 환경과 수요를 파악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대기업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가 있다.
대기업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은 공실률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또 대기업 뿐 아니라 협력 업체들까지 덩달아 이전하는 등 이른바 낙수효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조기 상권 활성화도 가능하다. 일례로 지난 2008년 삼성전자가 강남 서초사옥으로 이전하자 일대 부동산 시장은 큰 호황을 맞기도 했다.
최근에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80조원 중 100조원을 반도체사업에만 투자하는데, 이 중 30조원 이상을 올해 착공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반도체 2공장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알려진 것이다. 경기도는 2공장 신설로 163조원의 생산유발효과, 44만개의 일자리가 직간접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고덕국제신도시는 LG진위산업단지, 브레인시티, 평택드림테크 등을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통해 70만 명의 직간접 고용 능력을 가진 대규모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 가운데 평택 삼성 산업단지 정문 바로 앞에 ‘헤리움 비즈타워’ 3·4차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헤리움 비즈타워’ 3·4차는 지난해 10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2차와 옆으로 나란히 위치한다. 또 삼성 근로자 뿐 아니라 주변 협력 업체 종사자들의 수요도 자연스레 흡수 가능하다.
‘헤리움 비즈타워’는 섹션 오피스로,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입주가 가능하다. 또 한경주거문화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힘찬건설의 기술력과 설계로 입주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간 플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호실에는 3.8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채광과 체감공간면적을 극대화했다.
대중 교통망으로는 인근에 SRT 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SRT 지제역 이용시 강남 수서를 2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덕IC가 인접해 서울 뿐 아니라 타 지역 이동망도 우수하다.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의 만족도도 높여준다. ‘헤리움 비즈타워’ 주변에는 수변공원과 다양한 근린공원이 자리하며, 고적국제도시 행정타운 등 생활 인프라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헤리움 비즈타워’ 3차는 고덕 국제화지구 근린산업용지 19-2-1블록에 지하 3층~지상 7층 오피스 52실, 상업시설 39실로, 4차는 19-2-2,3블록에 오피스 116실, 상업시설 100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이면서 삼성 산업단지 정문 바로 앞 사거리 코너에 들어선 1·2차와 연계되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우수한 집객력이 기대된다.
한편 ‘헤리움 비즈타워’ 3·4차 홍보관은 판교역 1번 출구 앞 SG타워 1층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