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설 명절 맞아 성수식품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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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설 명절 맞아 성수식품 일제 점검 실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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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선물용 식품 위생관리 강화
          설명절 맞아 성수식품의 하나인 떡를 만드는 방앗간을 찾아 점검하였다.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위반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성수식품인 한과류, 떡류, 두부류, 어묵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110개소이며, 주요점검내용은 △ 무등록(무허가) 제품 제조·판매 행위 △ 표시기준 위반 제품 판매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행위 △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 행위이다.

이동화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을 공급하겠으며, 이번에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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