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실시, 창원경제 부흥의 해 동참하다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15일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창원시농촌지도자 창원지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해동안 이수할 연중계획을 수립하고, 과제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고려수지침 마산지회 이창민 강사를 모시고 ‘출혈침관을 활용한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건강에 대한 기초지식과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창원경제 부흥의 해’ 슬로건에 걸맞는 창원농촌지역의 주역으로서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황규종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는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후계 농업인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견인역할을 해 줄 것과 2019년 '창원경제 부흥의 해'에 앞장 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우리시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창원기술지원과는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현지에서 창원시농촌지도자 창원지회 회원 23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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