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환경실무원 방한목도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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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환경실무원 방한목도리 지급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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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무원 여러분! 깨끗한 거리 고맙습니다.”
                          방한용품 착용한 환경실무원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동절기 거리에서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한목도리를 소속 전 환경실무원에게 지급했다.

구는 매년 겨울 방한복, 방한모, 야광조끼, 안전화 등 방한 및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여름에는 폭염을 견디기 위한 냉스카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의 수고를 덜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형 스마트 청소장비도 내달 안에 구입해 보급하는 등 선진 청소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구욱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기온이 급강하 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칼바람을 맞아가며, 묵묵히 맡은 구역을 청소하는 환경실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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