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적극적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과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달서경찰”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달서경찰서(서장 박종문)는 1월 14일 제25대 박종문 신임 달서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박종문 서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찰대2기로 경찰관에 입문하여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대구지방경찰청 서부서장, 성서서장, 수성서장,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박종문 경찰서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첫째, 우리 지역 사회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기능간의 협업과 공동체 치안의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 기능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노력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둘째,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한다. 가해자의 처벌을 위한 실체적 진실 발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절차적 정의 확보와 피해자 보호이며,
셋째,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자. 민주사회에서 경찰의 진정한 힘은 바로 주민들의 지지에서 나오며 지역치안이라는 우리의 임무에 정성을 다한다면 주민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