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2동, ‘신년맞이’ 마음이 담긴 반찬으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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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2동, ‘신년맞이’ 마음이 담긴 반찬으로 이웃 사랑 실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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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패밀리 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복지패밀리봉사회원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정정연)에서는 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박외자) 주관으로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25세대에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회 회원들은 한겨울에 접어들면서 더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도록 카레와 깍두기, 시금치를 준비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박외자 회장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맛있는 밑반찬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정연 동장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복지패밀리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구암2동 복지패밀리봉사회는 매월 1회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국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시 예산 없이 봉사회 자체적으로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반찬제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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