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동 ‘신통방통’, 홀로어르신 감자탕 대접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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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 ‘신통방통’, 홀로어르신 감자탕 대접 따뜻한 나눔 실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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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동절기 따뜻한 감자탕 나눔으로 어려움을 함께해요 -
산호동 소재 '신통방통감자탕'에서 14일 어르신들께 '사랑의 점심식사 감자탕'을 대접해 드리는 장면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김선호)은 관내 신통방통감자탕(대표자 송덕순)에서14일 어려운 홀로 어르신 18명을 초청해 ‘따뜻한 나눔 감자탕’을 대접하며 함께 웃는 행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냇가게 신통방통감자탕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묵은지 감자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봉사하는 ‘행복한 노후’ 사업으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결연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통방통감자탕 송덕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가 되어 오늘 한 끼의 감자탕을 준비했으니 마음껏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산호동 관계자는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도록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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