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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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점검 실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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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월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18개소 대상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최근 동절기 화재발생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고 있어 신속한 화재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4일부터 2월말까지 성산구 관내 전체 전통시장 1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경제교통과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는 한편 시설물,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세부점검표를 작성해 상가에 전달하여 자체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화재안전 등급이 낮은 상가부터 현지방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환 구청장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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