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겨울방학 맞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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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겨울방학 맞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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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건축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소두방 건축왕’ 운영
정관박물관 야외전시공원 ‘소두방의 마을’ 전경 (사진_정관박물관)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정관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소두방 건축왕’을 오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회당 20명씩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4일 정관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또래친구들과 모둠을 구성해 스파게티면, 마시멜로를 이용해 튼튼한 구조물을 만들면서 건축의 기초를 이해한 뒤 정관박물관 야외전시공원 ‘소두방의 마을’에 재현된 큰살림집, 망루, 고상창고 등을 탐방하면서 삼국시대 사람들의 건축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되는 ‘부산 문화롭데이(1월25일)’에서는 ‘입춘첩-복을 나누어드립니다’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곽동필 서예가를 모시고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춘(2월4일)을 맞아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직접 써볼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관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고, 참가신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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