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로그인 어려운데 매진 속속? 홈피 달군 초특가 "금손 회원들이 채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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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로그인 어려운데 매진 속속? 홈피 달군 초특가 "금손 회원들이 채갔나"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1.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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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홈페이지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에어서울의 올해 정기 세일 이벤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에어서울이 내건 파격가는 현재 국제선 항공권에서 최대 1% 가격까지 떨어진 저렴한 가격에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에어서울의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오늘부터 금요일인 18일까지 매일 추가 오픈하는 방식으로 사이다 특가를 내걸 방침이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27일까지 전 노선 항공권이다. 

괌 편도 항공운임료의 경우, 에어서울은 7만9900원부터 내놓고 있다. 또 일본 편도 항공권은 1천원대, 유류할증료, 공항세를 포함해 3만6천900원부터 시작된다. 일본 도쿄의 경우 4만1900원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재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마비 상태로, SNS 등지에선 "is****** 로그인 풀리고 접속도 안돼고 그와중에 매진된건 어떤 금손들이 채간거야" "0_k***** 사이트 완전 마비됐다 포기. 금손님들이 채가서 한자리도 없네요" "ge**** 이런 행사를 다른 저가 항공사들이 본받았으면 한다" 등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