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임항선 그린웨이 산책로 주변 휴게시설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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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임항선 그린웨이 산책로 주변 휴게시설물 설치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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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바닥분수 옆 새로 설치된 퍼걸러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임항선 그린웨이에 퍼걸러, 의자 등 휴게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임항선을 이용하는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구는 임항선 그린웨이 구간 중 이마트에서 마산가도교(몽고정 위 다리) 구간에 등의자 7개, 평의자 2개 등 옥외용 벤치 9개를 설치했고, 경동메르빌 아파트 앞 바닥분수 주변에는 여름철 그늘 제공 목적의 퍼걸러를 설치했다.  

윤범식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바닥분수 주변에 보호자가 쉴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 그늘형 퍼걸러가 조성돼 오는 여름부터 그늘 아래에서 바닥분수에 뛰어노는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임항선 그린웨이를 명품 산책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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