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석전동(동장 박정수)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전 자생단체장를 초청해 경제살리기 시책의 공유와 실천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위해 ‘경제살리기 대책’을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함에 따라 석전동은 동단위 실천과제를 ‘석전동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정하고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전통시장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자생단체장과 총무가 함께 참석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캠페인 전개’,‘석전동 지역자원 전수조사 및 관광마케팅’ 등 실천방안을 추진하는데 자생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석전동장은 2019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단체장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전동은 올해 주요사업인 ‘갈뫼산 등산로 정비로 명품공원 조성’, ‘구 석전1동 건립 주민복지센터의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정월대보름행사인 봉화민속문화제 추진’ 등 석전동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에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시행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정수 석전동장은 “앞으로,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숨은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마케팅으로 석전동 전통시장을 누구나 찾고싶은 매력있는 상권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