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원주 로드짐 강변점이 제6회 WFSO 유소년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지난 12일 원주 로드짐 강변점에서 제6회 WFSO 유소년리그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는 대한민국 MMA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2019년을 맞아 첫 대회로 포문을 연 만큼 출전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들도 더욱 신중하고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원주 로드짐 강변점이 차지했다.
원주 로드짐 강변점의 김수철 관장은 “관원들이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 지도자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뿌듯함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더 정성을 다해 가르쳐야할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26일, 로드짐 강남에서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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