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선과 색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한복인생 20년
남다른 한복사랑으로 전 세계에 한복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
한국은 민족 고유의 전통의복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이런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사회적・문화적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나 시간이 변해도 변치 않고 우리네 삶과 함께 한 것이 바로 한복이다. 이렇듯 우리의 산 역사와 다름없는 한복을 계승․발전시키며 세계적으로 한복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강종순한복연구실(www.yewonhanbok.com/ 대표 강종순)을 찾아가 보았다.
정성으로 만든 최고의 한복 선사
큰오빠(한국화가), 작은오빠(서양화가)등 형제자매가 모두 그림을 전공하는 집안에서 자란 강 대표는 타고난 미적 감각과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익힌 배운 색채 감각, 한복의 매력에 빠져 연구·노력한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인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그녀는 2002·2003년 한복 디자이너가 뽑은 디자이너 상 수상, 2005년 진주 세계의상 패스티발 우수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수상경력만큼이나 한 해에 많은 패션쇼를 열어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을 통해 한국의 미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기념 초청한복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프랑스 파리 패션쇼 및 전시, 육영재단38주년기념 육영수여사 의상재현전 전시 및 초청패션쇼, 한-브랜드 박람회 제10회 한복의 날 단독 패션쇼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지난 2004에 열린 세계 의상 패스티발 패션쇼에 참가해 세계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복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널리 알리는 초석이 되었다.
고운선과 자연스러운 색감의 조화가 입는 이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고 있는 강종순 한복연구실에서는 자연염과 기계염을 토대로 손자수와, 기계자수, 금박 등을 적절하게 사용한 유려한 빛깔의 원단에 고객 한분 한분의 개성에 맞춰 정성껏 디자인 한다. 이 때문에 한복은 저마다 고유의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분위기와 잘 맞는 편안한 멋을 풍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 대표는 “오랜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고귀한 전통과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고객 개개인의 품위를 한층 높여 드릴 수 있다. 한국 최고의 멋을 위해 한 올 한 올 심혈을 기울여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옷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움이 변치 않는 명품한복을 만들기 위해 소재선택에서부터 새로운 문양과 디자인 개발, 세심한 마무리 공정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 대표는 새로운 색깔과 문양, 디자인을 연구하고 문양에 맞는 자연스러운 색깔을 익히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 한복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한복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의복이 아닌 일상복으로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한복은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이 나기 때문에 외출복, 일상복, 연회복 등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개량한복이 개발되면서 예전보다 입기 간편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복은 불편하고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어 대중화되지 못하는 것 같다. 한복이 일상생활에 친숙한 의복으로 자리 잡아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의 가치를 이어오며 대중화를 위한 강 대표의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온 국민이 한복 애호가가 되길 바란다.
남다른 한복사랑으로 전 세계에 한복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
한국은 민족 고유의 전통의복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이런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사회적・문화적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나 시간이 변해도 변치 않고 우리네 삶과 함께 한 것이 바로 한복이다. 이렇듯 우리의 산 역사와 다름없는 한복을 계승․발전시키며 세계적으로 한복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강종순한복연구실(www.yewonhanbok.com/ 대표 강종순)을 찾아가 보았다.
정성으로 만든 최고의 한복 선사
큰오빠(한국화가), 작은오빠(서양화가)등 형제자매가 모두 그림을 전공하는 집안에서 자란 강 대표는 타고난 미적 감각과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익힌 배운 색채 감각, 한복의 매력에 빠져 연구·노력한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인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그녀는 2002·2003년 한복 디자이너가 뽑은 디자이너 상 수상, 2005년 진주 세계의상 패스티발 우수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수상경력만큼이나 한 해에 많은 패션쇼를 열어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을 통해 한국의 미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기념 초청한복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프랑스 파리 패션쇼 및 전시, 육영재단38주년기념 육영수여사 의상재현전 전시 및 초청패션쇼, 한-브랜드 박람회 제10회 한복의 날 단독 패션쇼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지난 2004에 열린 세계 의상 패스티발 패션쇼에 참가해 세계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복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널리 알리는 초석이 되었다.
고운선과 자연스러운 색감의 조화가 입는 이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고 있는 강종순 한복연구실에서는 자연염과 기계염을 토대로 손자수와, 기계자수, 금박 등을 적절하게 사용한 유려한 빛깔의 원단에 고객 한분 한분의 개성에 맞춰 정성껏 디자인 한다. 이 때문에 한복은 저마다 고유의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분위기와 잘 맞는 편안한 멋을 풍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 대표는 “오랜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고귀한 전통과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고객 개개인의 품위를 한층 높여 드릴 수 있다. 한국 최고의 멋을 위해 한 올 한 올 심혈을 기울여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옷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움이 변치 않는 명품한복을 만들기 위해 소재선택에서부터 새로운 문양과 디자인 개발, 세심한 마무리 공정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 대표는 새로운 색깔과 문양, 디자인을 연구하고 문양에 맞는 자연스러운 색깔을 익히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 한복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한복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의복이 아닌 일상복으로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한복은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이 나기 때문에 외출복, 일상복, 연회복 등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개량한복이 개발되면서 예전보다 입기 간편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복은 불편하고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어 대중화되지 못하는 것 같다. 한복이 일상생활에 친숙한 의복으로 자리 잡아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의 가치를 이어오며 대중화를 위한 강 대표의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온 국민이 한복 애호가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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