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성성동 성성지구 내에 위치한 ‘천안시티자이’가 회사보유분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티자이는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이 있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정문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가 위치한 천안 성성지구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최첨단 반도체 패키지 생산기지를 충남 천안 일대에 조성한다는 발표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천안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동, 총 1,64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시행사는 군인공제회, 시공사는 GS건설이며 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 전 세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4㎡는 GS건설만의 특화평면을 적용한 틈새평면이 특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 맞통풍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플러스옵션)가 제공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하였다. 그리고 단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GS건설의 조경 노하우를 집약해 단지의 내부와 외부가 연결되도록 순환형 동선을 구축하면서 동과 동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단지 밖으로는 옹벽 단차를 활용한 수경공간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였고, 내부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하면서 부모들의 휴식공간인 T-HOUSE도 마련했다. 

체험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보육시설과 연계하고 단지 내 공원들은 부대시설과 연계해 커뮤니티센터의 특색을 살렸다. 그리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도 갖췄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주변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으며, 중학교는 신설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작은 도서관, 영어 특화 어린이집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지는 성성지구 맨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마트 및 마치에비뉴가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5분 거리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10분 내로 서울권 진입이 가능하며, 번영로 및 삼성대로, 천안IC 및 도심주요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1호선 급행전철이 경유하는 두정역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71만㎡의 대규모로 개발되는 성성지구는 1~4지구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 천안시 북부권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로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해 약 8천여 세대를 건설 중이다. 지구 내에는 각종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성성지구에는 천안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수질 개선사업으로 수변 생태 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티자이는 방문 예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