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에 100만원 전달

[시사매거진/고성=양희정 기자] 고성 하일면 동화어촌체험마을이 지난 10일 하일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고성군에 따르면 동화어촌체험마을은 전문가이드를 채용해 유어장과 체험어장에서 낙지, 바지락 체험행사를 열어 매년 5000명 이상의 체험객이 찾는 지역명소다.
지난달에는 2018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13회 전국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 현장평가에서 전국 108개 마을 중 장려상에 선정돼 상사업비로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송실용 동화어촌체험마을 어촌계장은 “마을주민들은 적극적인 협조로 어촌체험마을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철 하일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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