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러브 위드 에스버드' 이벤트로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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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러브 위드 에스버드' 이벤트로 사랑 전달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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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지난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연고지역 내 소아환우를 돕는 ‘러브 위드 에스버드’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본 이벤트는 12월 홈경기를 관람하러 온 팬들에게 ‘사랑의 희망 팔찌’ 와 ‘송년 스페셜 유니폼’을 판매한 뒤 판매금 전액을 지역 내 소아환우의 치료비로 전달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본 행사를 진행하며 연고지인 인천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김정훈 부단장과 가성 장폐색증 환우 모친, 비에스종합병원 원성철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정훈 신한은행 부단장은 “'러브위드 에스버드'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고유의 기부문화로 계속하여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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