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에 역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지난 10일 진해 동부지역 주요 현안사업장 6곳을 현장 점검하며 주민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우선해 챙기고 있다.
구 구청장은 동부지역 사업장을 시작으로 권역별 주요사업 및 현안지역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용원동은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해 용원 2배수펌프장 개선사업과 부산항 신항 재해방지시설 설치사업이 올해 추진되고, 불법 주차 해소를 위한 청안동 공영주차장 및 주변쉼터 조성사업이 오는 7월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동부권의 부족한 보건시설 및 주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용원동 복합공영 주차타워가 건립되며, 또한 웅천동 제덕마을~천자봉 공원묘원 간 도로개설과 남문지구 동천변 정비 및 산책로 조성사업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구무영 구청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사를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근래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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