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창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부터 6일간 환경, 공원, 산림분야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10일 옛 진해화학부지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6,583㎡ 규모로 준공한 이순신리더십공원, 작년 7월 개장한 안청공원 물놀이터, 올해 준공예정인 북면감계 물놀이장과 내서삼계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재두루미 300마리가 도래한 주남저수지에 겨울철새들이 서식하는 기간 동안 철새의 안정적인 쉼터를 제공하여 철새보호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향후 자원회수시설, 음식물자원화처리장, 재활용선별장, EM환경센터, 원이·창이대로, 창원대로 명품 가로숲길, 임항선 그린웨이, 상복양묘장, 안민고개 데크로드, 창원 편백 치유의 숲, 감천~원계지구 간선임도, 환경체험교육장, 곰섬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환경·공원·산림분야 주요현안사업의 문제점을 조속히 파악하여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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