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권경만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지난 9일부터 정수장, 가압장 등 주요시설과 대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체계와 정수처리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권경만 소장은 칠서정수장 외 2개 정수장을 방문해 직접 정수장 가동상태를 점검하면서 “동절기를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운영으로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며, 2019년에도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요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유수율 제고 및 지방비 절감으로 공기업 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형사업장 점검에서는 견실한 시공과 함께 건설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예방과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에는 빠른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공사관계자와 관련부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