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이어온 고향 사랑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은 창원대산초등학교 제41회 동기회 및 (유)제일주류 판매상사(회장 및 대표 하재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대산초등학교 제41회 동기회 및 (유)제일주류 판매상사에서는 2015년부터 4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기부된 쌀과 라면은 대산면 저소득 15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창원대산초등학교 제41회 동기회 및 (유)제일주류 판매상사 대표를 맡고 있는 하재광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성의를 모아 용기와 희망을 주는 힘이 되고자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올해도 고향 사랑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성의를 보내준 보여준 대산초등학교 제41회 동기회원들과 (유)제일주류 판매상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변의 각계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널리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 크고 작은 사랑들이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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