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21일 신청 접수… 총 233명 선발해 2월 13일~3월 12일 활동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33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되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창원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9만3912곳이며, 조사항목은 총 14개 항목으로 사업체명,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이다. 최근 고성장 중인 프랜차이즈 산업의 모집단 구축을 위해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항목도 추가됐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돼 사명감을 갖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 (16일~21일)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매년 실시하는 전국 사업체조사는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이며, 통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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