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의 선행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곤)은 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저금통은 총 15개(성금 5만1570원)로 기탁자와 자녀들이 용돈으로 한 푼 두 푼 소중히 모은 성금으로 저금통마다 동전이 가득히 채워져 있었으며, 익명의 기부자는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세대에게 쓰이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병곤 병암동장은 “기부자의 선행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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