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도서관, 나만의 특별한 책꽂이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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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도서관, 나만의 특별한 책꽂이를 만들어보세요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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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주제(심리학) 도서 구입 확대, 전시회 및 주제 특강 운영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주제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2019나만의 특별한 ‘도서관 책꽂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만의 특별한 ‘도서관 책꽂이’는 마산회원도서관 특화 주제인 심리학 분야 도서를 시민 희망도서 비치제도와 연계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화장서 구축 사업이다.

심리학 주제 도서의 경우 이용자 비치 희망 신청 권수인 기존 월2권의 제한 없이 각 자료실에 비치된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시민들의 참여로 구입된 다양한 심리학 도서는 일반 및 어린이자료실의 주제 전문코너의 특별한 ‘도서관 책꽂이’에 비치되어 이용가능해지고, 심리학 주제 전문코너 외에도 도서관 특화주제에 대한 안내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심리학 관련도서 전시회 및 특강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며, 전시회는 4월과 9월,심리학 관련 특강은 5월과 9월 도서관 독서문화행사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마산회원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한 특화장서 구성으로 심리학 자료의 중심 공공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시민의 도서관에 대한 애착이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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