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2동, ‘독거노인 안부 묻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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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2동, ‘독거노인 안부 묻기’ 사업 추진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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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한파 대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진구 전포2동이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동절기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독거노인 안부 묻기’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독거노인 안부 묻기’ 사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가족과 단절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겨울철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소외계층의 혹한기 안전사고를 예방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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