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저소득 독거노인‘한끼 보양식’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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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저소득 독거노인‘한끼 보양식’지원 협약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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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 어르신에게 한 끼 행복감과 건강 전달
9일 의창구, 창원이화약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한끼 보양식'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9일 의창구·창원이화약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4기관이 저소득 독거노인 ‘한끼 보양식’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 서정두 의창구청장, 김명숙 창원이화약국 국장, 이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형선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한끼 보양식’사업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해 한 끼 행복감과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맘으로 지역자원과 사회단체를 연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공동체 확립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한 해 동안 월 50명씩 12개월 동안 600명에게 지원되며, 매번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메뉴를 선정하게 하고,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고 안부확인까지 하게 된다.

이 사업을 후원하는 창원이화약국은 의창구 행복지킴이로서 2012년부터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국으로 아낌없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협약식을 통해 창원이화약국의 후원과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직접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온정과 행복을 담은 보양식이 우리 지역 어르신에게 잘 전해져 건강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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