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팝업 클래스(pop-up class)’ 1분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3월에 열리는 1분기 프로그램으로는, 1월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행운을 가져다주는 리스 만들기’, 2월 아이와 함께하는 공방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3월 공간활용과 편리한 생활을 위한 원데이 실용 강좌 ‘봄맞이 깔끔 정리수납’을 운영한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건전한 취미생활과 양질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덕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