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산하 노인복지관이 새해를 맞아 다양한 무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많이 얻고 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추위에 약한 노인들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수시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의창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한방뜸 치료 등 무료 양‧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이어 8일에는 50여 명의 노인들에게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 무료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성산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창원발사랑회의 지원으로 복지관 노인들에게 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8일에는 레이저 치료교실을 열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고, 이에 마산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 양방진료 및 테이핑 교실을 운영하고, 7일에는 쑥뜸과 적외선 온열치료 등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환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무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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