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서울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일곱 곳을 선정하였다.
서울 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1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하였다. 2019년 상반기 입주기업으로 선정 된 7개 사는 예비창업사 두 곳을 포함해 ‘캐츠바이스튜디오’, ‘형미디어’, ‘더케이 플랫폼’, ‘앱장인’ 등으로 모바일게임 콘텐츠부터 웹드라마 제작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 중 형미디어는 ‘숫자녀 계숙자’로 2018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웹드라마상’을 수상하며 최근 주목받는 기업이며, 또 다른 기업 캐츠바이스튜디오는 모바일로 디제이를 배울 수 있는 소셜리듬게임을 ‘CAT THE DJ’를 개발하는 신생 스타트업으로 내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캐츠바이스튜디오의 경우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주관하는 스마트창작터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화 지원기업’에 선정되고, 연이어 ‘서울 스마트미디어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성장세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캐츠바이스튜디오는 내년 초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CAT THE DJ’의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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