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일 모집 접수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울산시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19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수행할 강사 및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등 상담관련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력자 등이다.
지원자는 접수기한 내에 울산스마트쉼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예방교육 강사는 울산지역 유아동,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신청기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선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울산에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및 일반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도학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우수 인력 모집을 통해 교육 및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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