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서양화가 장소영 작가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2019 카루젤 드 루브르(Carrousel du Louvre Art Shopping)’의 최연소 초청작가로 선정되어, 올해 5월 24일부터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를 한다.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쇼핑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해 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대 미술계의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작가들을 초대해 루브르 박물관 내의 카루젤 드 루브르관에서 매년 진행한다.
세계 각국의 유명작가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신진작가가 초청되는 건 매우 드문 경우라 미술계의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소영 작가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소영 작가는 현직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 서울컬렉션, 패션코드 등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고, 국내 최초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서양화가로서 '추상미술계의 악동'이라 불리며, 다양한 색상을 사용한 액션페인팅 기법을 선보이며 미술과 예술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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