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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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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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취약계층 130여가구에 연탄 4만장 지원
지난 8일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펼쳐진 한국가스공사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진_한국가스공사)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8일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전재경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이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힘을 모았다.

특히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 선수와 세계 랭킹 2위인 인교돈 선수 등 가스공사 태권도단도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130여가구에 연탄 4만장을 후원했다.

방명석 가스공사 부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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