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로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 복지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장학금은 의정부관내 초‧중학교 대상 학생 115명에게 지급된다. 더불어 개인적·환경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삶 전반에 맞춤형 통합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윤계숙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내 기업의 후원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이 이뤄 질 수 있게 한다”며 “학생들의 학교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