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아이들 꿈은 이루어진다’ 주제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취감을 업(up)시키는 ‘아동·청소년 꿈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로 ‘동래 아이들 꿈은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동래구 거주 초·중·고등학생들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평소 꼭 하고 싶었던 꿈편지 계획과 특출난 끼를 가진 이웃의 아동, 청소년 영재를 추천받아 꿈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오는 3월 말에 25~40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개개인의 꿈 성취를 돕는 맞춤형 물품과 학원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 동래구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정책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꿈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인재육성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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