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와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8일부터 부서별로 2019년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일방적인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지역현안과 보다 나은 구정 발전 방향을 찾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019년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2019년이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정한 만큼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공공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성산지역에서 창원경제 살리기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환 구청장은 “구정 업무는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민원과 직결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 선제적으로 해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가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경기가 어려운 만큼 2019년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챙기는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과, 특히 경제 살리기에는 전 부서가 한 마음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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