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발령에 따른 산불초소 점검-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권경원)는 8일 오전 산불 없는 내서읍을 만들기 위해 산불초소 20개소를 점검했다.
내서읍은 산림면적이 4,215ha로 마산회원구 산림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산불감시원 1명이 순찰·관리하는 면적은 약 210ha이다.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기상황이 발생될 경우, 산불감시원들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빠른 출동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내서읍(읍장 권경원)에서는 매일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권경원 읍장은 산불감시원들에게 "추운날씨에도 산불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소각으로 발생되므로 담당구역 내 철저한 감시와 순찰로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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