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완월동, 희망근로자 참여로 하수구 준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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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완월동, 희망근로자 참여로 하수구 준설 추진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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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배수처리
희망근로자들이 하수구 준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_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동장 정성태)은 8일 희망근로사업자 6명의 참여로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앞 하수구 준설을 추진했다.

이번 하수구 준설은 하수관로 및 각종 관로 내 축적된 토사와 이물질로 인한 상습 배수 불량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악취 및 집중호우시 역류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정성태 완월동장은 “추운 날씨에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하수관로의 퇴적 토사 등이 준설되면 원활한 배수처리로 하수관로의 악취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시가지 쓰레기 청소, 사회복지시설 급식도우미,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 등 적극적으로 환경 정비 및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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