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형 현안사업장 등 주요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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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 현안사업장 등 주요 현장 점검 실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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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 ‘제2안민터널’ 등 11곳 찾아
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창원 시내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안민터널을 찾았다. (사진_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재해방재사업, 도로, 교통, 하천 등 4개 분야 주요 현안사업장 11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건설 중인 팔용•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과 양덕천•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진행사업을 둘러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신속한 공사 준공을 당부했다.

또한, 박종인 국장은 창원 시내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당초보다 조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제2안민터널과 마산합포구 해운동 일원의 월영광장, 북부순환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하였고, 지난해 문을 연 성주동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일일 처리현황과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며, 광려천 고향의 강과 대장•소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점검은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장 안전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만약 있을지 모를 재해위험요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박종인 국장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사업들을 조기에 준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겨울철 화재와 산업재해는 조금만 방심해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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