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배종광)에서는 ‘2018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료생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공유하기 위한 공간인 도서관 갤러리 ‘온새미로’에 민화를 비롯한 6개 강좌의 지도강사 및 수료생 작품을 지난 3일부터 3월 24일까지 112점을 전시해 수강생들에게는 문화예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민화 및 서예’ 강좌의 지도강사와 수료생의 작품 21점 전시를 시작으로 아크릴화 22점, 문인화 25점, 유화 24점, 연필인문화 20점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갤러리 ‘온새미로’는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강좌 수료생 작품 전시 및 갤러리 사용신청에 관한 문의는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