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로 2019년 기해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희망찬 2019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 후에는 강북구 우이동의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
이어 의원들은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북구의회 14명 의원은 불철주야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새해 의지를 방명록에 작성했다.
이백균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라는 슬로건처럼 현장에서 소통하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되는 강북구의회의 모습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고 존중받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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