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 배우 윤봉길이 TV조선 드라마 ‘바벨’에 캐스팅 됐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다룬 미스터리 격정 멜로물. 살인사건과 권력의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을 그릴 예정이다.

윤봉길이 연기할 이형사는 극중 박시후(검사역)와 함께 사건을 조사해 나가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봉길은 최근 MBC드라마 배드파파에서 다부진 몸매의 체육관 관장이자 프로모션 대표로 연기하였고 이번 ‘바벨’에서의 연기를 위해 매일 헬스장에서 근육 트레이닝과 벌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배우 윤봉길은 의사, 사채꾼, 대학생, 노비, 격투기선수 등 많은 캐릭터를 연기해 왔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위하여 항상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는 연기자가 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