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제 236기 신임경찰관 관서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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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제 236기 신임경찰관 관서 실습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9.01.0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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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간의 현장교육을 통해 해경으로서의 자긍심 및 사명감 고취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12주에 걸쳐 신임 해양경찰관 순경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

(사진_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이번 신임 교육생(236기 나운철 등 29명)은 완도해양경찰서 에서 신임교육과정 신고식을 시작으로 일선 부서에 배치돼 1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주간에 걸쳐 현장실습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의 주요업무 이해 ▲선박 출입항 접수 및 통제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장비운용 및 문서작성 등 이다.

또한, 실습기간 중 실습지도 담당자(멘토)를 지정하여 교육생들에게 지식 및 기술 등을 조언 해주며, 더욱 효과적인 실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하였다.

나운철 신임 순경은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4대 가치를 실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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