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건설·건축 인테리어 B2B, 글로벌 전시회로의 도약을 위해 ‘코리아빌드’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건축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 주최사로 알려진 ㈜메쎄이상은 900여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본 전시회에서 건축·건설의 구조와 마감, 자재, 시공, 디자인 등의 품목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는 코리아빌드 위크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코리아빌드’ ‘클린에어엑스포’, ‘경향부동산페어’, ‘대한민국건설산업대전’ 5개의 전시회가 2월 20일부터 5일간 동시 개최된다. 또 10여개의 다양한 특별관과 300개의 전문컨퍼런스가 운영되는 건설 · 건축 · 인테리어 전시회이다.
㈜메쎄이상과 ’인테리어브라더스’의 MOU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국내 유일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도약하는 첫 단추이다.
특히 ‘인테리어브라더스’는 500여 명의 실력 있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보유한 프리미엄 플랫폼社로서 이번 제휴를 통해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의 전시 기획 및 홍보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첫 프로젝트인 ‘트렌드 파빌리온’은 허혁(디자인투모로우), 김치호(치호앤파트너스), 백종환(WGNB), 김석(튠플래닝) 등 국내 내로라는 공간 디자이너가 참가해 관람객에게 공간 디자인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후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및 디자이너가 30여명이 소비자들과 상담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코리아빌드 위크 때 개최되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는 2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편, ㈜메쎄이상은 “이번 MOU 발표를 시작으로 각종 기관, 매체와의 전략적 제휴안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라며 “전시회라는 오프라인 플랫폼 내에서 공급자와 수요자의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기획 및 홍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