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천연 대나무 탑시트 커버와 편백 나무의 천연 성분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리대를 만드는 브랜드 청담소녀에서 CGV의 영화 관람 티켓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한정 수량 생리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GV의 30개 지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티켓 소지자가 CGV 화장실 바닥이나 문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고 매표소에 방문하면 청담소녀 생리대 중형 5개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CGV 매장이나 매표소에 있는 와블러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근 유해물질 검출로 큰 타격을 받은 생리대 시장 속에서 라돈, 토론 등 방사능 유발 물질이 불검출되는 결과를 내놓으며 논란을 불식시킨 청담소녀는 이 외에도 식약처 고시에 의한 안전성 검사, 편백향 원료 안전성 검사 등의 각종 유독성 물질 테스트를 통과하며 안전이 입증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품질을 우선해 제조공정의 데이터를 수집, 관리, 분석하는 24시간 자동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오염 및 불량 제품을 검출해 양질의 제품만을 생산, 제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담소녀 관계자는 “월경은 거의 모든 여성이 겪을 수밖에 없는 현상으로, 생리대는 여성들의 생활필수품이다. 그런데도 그동안 생리대의 개발에 발전이 없었음은 물론 최소한의 안전도 보장되지 않았다. 심지어 최근에는 너무 비싼 생리대의 가격 때문에 신발 깔창을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있음이 알려져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청담소녀는 이러한 흐름을 읽어 여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안전한 생리대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생리대 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보다 먼저 누군가 생리대를 구매하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생리대가 전달되는 걱정 없는 월경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CGV 한정 수량 생리대 증정 이벤트도 그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앞으로도 여성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