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음식점이나 매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따분하게 보내거나 의미 없는 적립 없이 게임을 통해 즐거운 대기와 적립을 할 수 있게 됐다.

유니버셜이지세이빙에 따르면 그간 개발해 온 DID 터치스크린(Digtal Information Display) 기반의 키오스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매장 고객들과 매장 점주의 상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셜이지세이빙이 선보인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시스템은 고객이 음식메뉴나 구입상품을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결제하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게임에 따른 적립을 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게임은 매장의 종류에 따라 컨셉을 맞춰 고객에게 매장맞춤 게임으로 인식하여 광고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기존의 형식적이었던 적립금을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적립하고 활용까지 하게 함으로써 매장 입장에서는 호객효과, 마케팅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평소에는 해당 모니터로 매장광고나 설명을 플레이 할 수도 있어 유휴시간 없이 활용도 높은 마케팅 툴이 된다.

게임의 경우 해당 매장의 특색을 지닌 게임으로 마련되어 고객들에게 매장의 이미지를 그대로 심어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햄버거 매장이라면 햄버거 빨리 먹기나 햄버거 짝 찾기 게임과 같은 형식이다. 만일 게임을 원하지 않는다면 운세나 타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결제 후 적립 가능한 매장이라면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다.

유니버셜이지세이빙은 이 적립시스템을 올해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설치문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니버셜이지세이빙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타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확산을 하고자 준비해 왔다”며 “올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경기불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