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동장 박숙종)에서는 7일 새해를 맞아 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활동을 이끌어갈 제11기 주민자치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장은 호선방식으로 성기종 위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 김종만, 감사 구철회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기종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화동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창원천벚꽃축제, 경로잔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각종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민화합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숙종 동장은 “주민자치회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동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변경 운영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향후 추진일정, 용지동 시범실시 사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점 등을 비교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