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보건지소, ‘비만클리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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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서부보건지소, ‘비만클리닉’ 참가자 모집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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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12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신청, 매주 금요일 운동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관리를 위해 ‘비만운동교실’을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서는 건강수명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비만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비만클리닉’은 체지방율 33% 이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참가자는 체성분‧콜레스테롤‧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건강운동관리사 및 영양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운동프로그램은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PT를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7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직접 체력진단실(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해보건소 담당자(건강운동관리사)는 “‘비만클리닉’ 참가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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