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차밭 빛 축제를 즐기는 꿀팁
상태바
보성차밭 빛 축제를 즐기는 꿀팁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1.04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_보성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전남 보성차밭 빛 축제에 연일 구름 인파가 몰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1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보성차밭 빛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한국차박물관과 봇재를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빛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봇재 그린마켓과 한국차박물관 명품녹차판매점에서 물품 구매 시 일정 금액(3만원)에 따라 지역 도예작가(김기찬, 홍성일, 박익주, 이정운)가 만든 마그네틱 작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그린다향과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는 보성 차밭 그림에 자신의 개성을 더해 색칠해보는 컬러링북(임유정 작가) 체험 행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숨겨진 보성 차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작가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성 구석구석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제작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빛 축제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관광객이라면 차 박물관과 봇재에 들러 기분 좋고 향기로운 보성녹차도 사고 더불어 도예 작가의 작품을 선물로 받으면 일석이조"라며 "이벤트는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관광객이라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차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차 전문 박물관으로 차의 역사는 물론 차 관련 다양한 체험 행사도 병행하는 보성차의 랜드마크다. 

한편 '봇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실과 세미나실, 군 직영 티 카페와 보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