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경로당 밀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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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경로당 밀감 지원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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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해돋이행사 음식부스 수익금으로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마을 경로당에 밀감 30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_울주군청)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울주군은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간절곶 해돋이 행사에서 운영한 ‘불우이웃돕기 음식판매 부스 ’수익금과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지원금을 보태 관내 21개 마을 경로당에 밀감 30박스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박춘렬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 선물로 작게나마 밀감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내년 해돋이 행사에도 음식 부스를 운영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재 서생면장은 “지역사회 단체에서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지원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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